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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대구시. |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운행 상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해 교통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48개소와 저상버스 158대의 측면·후면 LED행선판의 추가설치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시내버스의 정확한 출발·도착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6월에 착수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완료시 설치율 약 37.7%로 전체 3111개 정류소 중 1172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가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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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대구역 앞과 동대구역 건너 정류소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청각보조기기로 소리를 명료하게 전달하는 텔레코일존을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에 측면 및 후면 LED행선판 158대 추가 설치와 장애발생이 잦은 노후 전면 LED행선판 158대 교체 등 모든 장비를 풀칼라로 도입해 흐린 날씨와 야간에도 식별을 도울 예정이다.
도시철도 이용객의 버스이용 편의를 위해서도 도시철도역사 내 버스정보안내기 8대도 교체한다.
김종근 시 건설교통국장은 “내년부터는 노선수와 이용 인원이 적은 버스정류소에도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시내버스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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