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개장한 일본 와카야마한 시라하마 해변에서 일본 국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 이른 무더위에 일본 시라하마 해수욕장이 5월부터 개장했다.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해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3일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테이프가 커팅되자 많은 해수욕객들이 일제히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아침의 수온은 22도로 예년보다도 따뜻했다. 해수욕객들은 물장난을 하기도 하고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뛰어 노는 등 벌써부터 한여름의 더위를 만끽했다.
일본에서도 하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시라하마 해변은 간사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매년 약 60만명이 찾는 곳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