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춘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설시장 북문광장과 청년몰 내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사진인화 이벤트, 느리게 가는 편지 등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먼저, 20~21일에는 군산시 아마추어 통기타 밴드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공연, 재즈공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이 있으며 공연 중간에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이벤트가 개최 될 예정이다.
23일에는 메이크업 쇼를 통해 간단한 메이크업 및 모델 메이크업을 따라하는 시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네일아트체험,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24일에는 체험프로그램과 동시에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따뜻한 크리스마스이브를 즐길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느리게 가는 편지 이벤트, 행운의 룰렛, 사진인화 등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
청년몰 관계자는 “최근 청년몰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상인들의 매출증대 뿐만아니라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더불어 이번 청춘페스티벌로 군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설시장 청년몰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사업으로 옥상정원 조성(야간 등대 등), 외부엘리베이터, 어린이놀이터(참노리터), 유튜브 스튜디오(아무나튜브) 등 다양한 편익·체험시설을 설치해 이용편의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