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두공선회교육 모습(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 원당리에 위치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자두·복숭아 공동선별출하회(이하 공선회)를 대상으로 출하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자두·복숭아 출하기를 앞두고 2024년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품질등급 기준, 가격 산정 및 정산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품질 관리 및 등급 분류 기준을 통해 농가가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고 이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선회 참여 농가들이 자두·복숭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유통체계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5월부터 운영자가 교체돼 전년대비 매출액이 71% 성장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