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금성면 청로리에 사업비 8억4300만원을 투자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오는 6월부터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의 전면적인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및 오염 문제가 크게 줄어들어,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은 물론,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사업이 청로리뿐만 아니라 금성면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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