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말부터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내 중심 상가 및 주거지역과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시내 중심권 조촌동 양안로에 위치한 가로변의 느티나무 외 2종 279본과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가로변의 버즘나무 외 2종 403본이 해당되며 1억여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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