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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동안 특별한 외부 일정 없이 주로 관저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노동개혁과 경제 활성화 등 올해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오는 하반기 정국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실상 종식 국면에 들어선 메르스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광복 70주년 기념 기업인 특별사면 문제, 8·15 경축사를 통한 대북 메시지 준비에 대해서도 고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통령의 휴가에 따라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홍보수석, 경제수석 등 상당수 수석비서관들도 이번 주 중 휴가를 보낼 예정이며, 다만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은 올 여름 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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