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유민 기자] 오늘(1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전남은 오후부터, 전북과 경남은 밤부터 비가 오겠으며 강원도영서, 충남내륙과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은 늦은 오후에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5도까지 오르고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역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울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외 중부지방의 경우, 차차 흐려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한편, 현재 특보 사항은 제주도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서울시, 강원도 양구군평지, 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면 안산시, 화성시, 김포시, 시흥시를 제외한 경기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다의 경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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