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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북극 관련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비롯해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 및 유럽 등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이슬란드는 북극이사회 이사국이자 노르딕 이사회 회원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실현해 나가는데 협력할 수 있는 국가이다.
그림손 대통령은 지난 2013년 각국 정부·학계·기업의 북극 전문가 포럼인 ‘북극 써클 회의‘를 출범시킨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아이슬란드 측 초청으로 매년 북극 써클 회의에 참석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그림손 대통령의 실무 방한은 양국 우호협력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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