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27일 태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한국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실시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다중인파 밀집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시와 태백소방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약 340명과 장비 6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한국안전체험관 화재 발생과 관람객 대피 중 다수 사상자 발생, 전기차 화재 및 산림으로의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한국안전체험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부터 상황 전파, 의사결정, 현장 대응까지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토론훈련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인명피해 최소화, 관계기관 지원 등 주요 대응방안을 결정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태백소방서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의료, 현장통제 및 산림화재 확산 방지 등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태백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난대응계획과 훈련에 반영해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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