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산 관내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3월 25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인이 학대 사건을 통해 촉발된 아동학대 사범의 재범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밀착 지도를 위해 실시되었고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체계적 지도를 위해 유관기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밀착 지도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 전자감독, 사회봉사, 수강명령 등 법 집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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