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65세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효꾸러미 강좌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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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강좌(전통음식과 건강식등)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고 있다.(계룡시청 제공) |
이번 孝꾸러미 배달강좌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계룡시 관내 3개 마을(금암동 우림아파트, 엄사면 경남아파트, 향한2리)에서 실시된 배달강좌는 겨울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통음식과 건강간식 만들기 등 마을별 3회 과정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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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효꾸러미 배달강좌 외 직장인 요리교실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계룡시민의 행복한 삶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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