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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12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0가구에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단밀면(면장 채경준)은 지난 12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0가구에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LED무선초인등은 초인벨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가구에 LED무선초인등을 설치하여 LED 알림 불빛과 진동을 통해 방문객을 알려주는 편의용품으로 고립감 해소 및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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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12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관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70가구에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의성군 제공) |
단밀면은 관내 의용소방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돌보미 위원 40여명과 연계·협력하여 대상가구를 3인 1조로 방문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안부 확인을 병행하였다.
채경준 면장은 “이번 사랑의 LED무선초인등 설치사업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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