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청 전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공공중심의 아동학대 조사 업무체계를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아동보호정책인 아동학대 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하여 아동보호의 공공성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한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남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보호 조치된 아동에 대한 보호계획수립 및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 구성해 아동보호 및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남구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남구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