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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이 ‘2015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출처=e-브리핑 화면캡처>  |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09.8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상승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0%대를 기록하는 것으로, 50.2%가 상승한 담배·주류 물가를 제외하면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는 상승했으나, 석유류와 도시가스 등의 가격이 하락이 소비자 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역시 2.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4% 하락했는데, 식품은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으나 식품이외는 1.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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