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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파악 분석으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대응을 위해 3월부터 함정.파출소(연안구조정) 등 현장 대응세력을 대상으로 지형지물 숙달훈련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하는 훈련은 관내 암초, 저수심, 양식장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37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정도에 따라 A~D 등급으로 구분한다,
경비함정이 위험구역 인근에 근접하여 수심 실측 및 최적화된 구조방향, 거리별 접근 방법을 도출하여 종합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전 구조세력에 공유 할 예정이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연안해역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파악.분석으로 종합자료집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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