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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는 특성상 소비자가 그 기능과 특성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전문가인 안경사에 의존하게 된다. 케미렌즈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렌즈의 기능이 담긴 브랜드 네이밍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렌즈의 특성을 쉽게 알 수 있게 하고있다.
케미렌즈는 예전에 비해 고객들이 제품을 사전에 직접 알아보고 구입하는 추세인데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렌즈의 기능에 대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렌즈 특성을 브랜드로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이 렌즈의 이름만 들어도 쉽게 이해가 되어 안경원에서도 더욱 적극적이고, 쉽고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한 효과도 있다.
누진렌즈 브랜드인 '케미 제로(ZERO)'에는 '제로'의 두 가지 뜻이 있다. 10만원 전후의 `가격부담 제로’이고 누진렌즈 착용 때 나타나는 부적응이 거의 없다는 `부적응 제로’란 의미를 강조한다.
데코비전의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덱 클라비스 HD'도 'HD'(High Definition)라는 의미 그대로 해상도 높고 선명한 누진렌즈라는 점을 브랜드에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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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의 자외선 차단 렌즈인 '케미 퍼펙트 UV' 브랜드도 뜻만 알면 특장점이 보인다.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한다는 '퍼펙트'에 자외선을 뜻하는 'UV'(Ultra Violet)가 더해졌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렌즈의 브랜드를 이해하면 고객과 안경사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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