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율촌 연합회장 취임식 후 서재현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원 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현대 하이스코 등이 들어서 있는 여수 율촌산단 배후 도시인 율촌지역을 대표하는 연합청년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14일 여수시와 율촌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율촌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직전 김동수 회장에 이어 제 12대 율촌면 연합청년회장에 서재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주연창 전남도의원과 주재현 여수시의원, 이영철 율촌면장과 각 기관 대표, 청년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한 서재현 회장은 향후 2년 임기동안 새로이 꾸린 제 12대 회장단과 함께 율촌산단 조성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서재현 회장은 “앞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내고향 율촌을 위한 봉사에 전념하겠다” 며 “율촌면은 물론 여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율촌산단 조성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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