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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 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국 331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총 10개다.
이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며(일부 사업장 제외), 넥센타이어 4본 교체 고객에게는 차량용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명절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정비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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