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회복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군은 지난해 대형 산불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연이은 재난을 겪으면서 피해 주민들의 신체적·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다.
동양대학교에서 마련한 '회복응원 꾸러미'는 피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간편식과 생필품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단촌면 구계2리 일대 집중호우 피해 27가구에 전달됐다.
의성군과 동양대학교는 2024년 12월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와 연계한 지역사회 의료·돌봄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동양대학교는 경북앵커사업단 간호사 파견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보건소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유철 군수는 “재난 이후 생활 회복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양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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