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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나라가 힘들고 어려움이 온다면 대통령만 믿을 것이 아니고 국무위원을 맏고 있는 모든 부처 장관도 그 책임이 크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임명권자의명령으로만 생각하고 자리에 가서 앉으면 그만이다. 그러다 보니 비전 없이 시간만 보내다가 사라지는 부처 장관들이 무지기 수이다. 이것은 솔직히 말하면 시간 낭비이며 나라를 후진시키는 결과이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전문가를 임명해야 부처와 나라의 발전이 오는데 지켜보는 국민들도 답답함은 마찬 가지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정파에 매달린 식구 챙기기식으로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참모는 입바른 소리로 과감하게 제안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여 나라와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 부처 장관들이 과연 그런가? 지켜보는 국민들도 나름대로 자기분야에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살아 간다. 그런데 소위 자기 분야의 부처 장관들의 하는 형태를 보면 너무나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답습형 정책으로 이어 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대는 바뀌는데 나라만 시끄럽게 굴러가며 정치판은 싸움질만 하지 그 제시안과 대안을 국민 앞에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다. 이것이 우리 정치이고 국무위원들의 처신이다. 왜 그 자리에 있을 때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못하는가?
세상은 갈수록 첨단 과학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산다. 그런데 우리 교육에서부터서 너무 엉터리 교육이다. 현실에 맞지 않는 답습형 교육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간다. 말도 안 된다. 심지어 지금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영어 회화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문화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화 정책으로 세계를 보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보고 많이 찾아 온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극소수를 믹론하고 소통의 부재로 사회가 가고 있다. 이것이 선진국인가?
과거에는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영어는 문법과 단어 숙어만 외워도 공부를 잘한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 쓸모 없는 무용지물이며 현실화되지 않는 교육으로 쓸모 없는 교육 방법이다. 시대는 변하는데 우리 교육은 교육 정책이 낙후되어 젊은 청춘들이 일자리가 넘쳐도 외국인 회사에 입사를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것이 과연 타당한가? 대학을 안 나와도 회화를 잘하면 외국인 회사에서 서로 소통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있다.
과거 우리 교육은 지난 세월 졸업장 하나가 보여주기식으로 최고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졸업장 보다는 실력이 우선이다. 모든 것을 갖추고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졸업장도 있으면 좋다. 하지만 실력이 우선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제 우리 사회가 졸업장은 너무 넘친다. 이제 우리 교육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행 교육이 우선이 되어 누구나 자신이 갖춘 실력을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 행복한 직업관과 대우를 받는 세계 어디에서고 일자리 걱정 없는 한국인을 양성해 내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각 부처 장관이 중요하다. 아무나 약력처럼 오고 가는 부처 장관은 이제 쓸모가 없는 사회이기에 신중하게 임명 되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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