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재호 기자]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제정원페스티벌을 내년부터 2년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개최 예정인 정원페스티벌은 국가정원으로 국가와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정원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고 세계적인 작가들의 새로운 정원 디자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조경·정원산업 쇼케이스, 철쭉품평회, 가든샵 등 판촉행사와 영국의 첼시플라워쇼 등 세계적인 정원 축제 수상작 전시, 작가 참여정원 우수작 전시, 한평정원, 참여정원, 교류정원 등 체험행사로는 힐링, 꼬마정원사 체험, 맛있는 정원체험, 생태체험 등과 정원음악회,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페스티벌 개최로 대한민국 정원문화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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