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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 초청되는 나라는 베트남,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부탄, 말라위, 캄보디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모잠비크, 부룬, 모리셔스 등 총 16개국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 등 정보화 분야 ▲여행자 위험관리 등 위험관리 분야 ▲자유무역협정 등 원산지 분야같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도 방문해 특송화물의 통관절차를 견학한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9개국 총 44개국 331명의 외국 세관직원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 및 무역원활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세미나를 전개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를 방문해 관세청의 업체 지원 현장을 견학하고,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및 서울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태, 아프리카 세관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확대 보급 계기가 되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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