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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사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는 ‘금강 사랑 환경사진전’이 이달 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사랑 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내일(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 달간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금강청에서 주최한 ‘비단물결 금강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울’ 등 총 15점이다.
이번에 전시회가 진행되는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대전 22개 역사 중 유일한 지상역사로 반경500m 이내에 국민은행 고객센터, 북대전 세무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큰 역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의 모습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이라는 환경보전에 관한 금강청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지족역을 시작으로 분기 1~2회 지하철 역사에 사진전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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