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황정수 무주군수와 실과소읍면장, 기획단원 등이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무주군은 지난 28일 황정수 군수와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을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기획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 예정인 반딧불축제의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주요 프로그램들과 공간배치, 일자별 운영 계획, 부서별 협조,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황정수 군수는 “올해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 맞이하는 주인도 찾아오는 손님도 즐거운 축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무주로 가는 지름길이 되는 축제가 돼야할 것”이라며 “핵심 키워드인 반딧불이와 곤충, 주민참여와 소득창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계획들이 보완되고 완벽하게 다듬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늦반딧불이 출현과 농산물로 수확시기에 맞춰 일정을 변경한 무주반딧줄축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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