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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취약계층 1인가구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의성군 제공) |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은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정에 TV 등 가전제품과 연결되는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를 전송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곡면지사협은 관내 1인 가구 중 안심 돌봄 플러그를 필요로 하는 20가구를 선정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안심 돌봄 플러그를 직접 설치·지원했다.
이경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은 전력과 조도의 변화만으로 위험을 감지할 수 있어 1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취약계층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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