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중국 실크로드 전략의 핵심지역인 시안과 10월말 개소 예정인 충칭의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독립된 사무공간(1년차 임차료 80%, 2년차 임차료 50% 정부지원) 및 마케팅·현지법률·시장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국, 중국 등 해외 12개국 20개 거점에 설치돼 있다.
입주대상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및 도매업,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중국 시안·충칭 수출인큐베이터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희망기업은 입주신청서(온라인 신청),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견자이력서,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국세청 홈택스 출력분), 입주활동계획서 및 업체소개자료 등을 구비해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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