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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포스터. |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소통협력공간 네이밍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명칭이면 된다.
접수는 14일부터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소식/공지→알림정보→참여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참여 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29일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은 우수상 5명(각 10만원), 입상 10명(각 5만원)을 선정하며,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이성규 대전시 공동체지원국장은 “대전소통협력공간은 시민의 공간이므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롭게 태어날 이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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