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본사 강당에서 열린 혁신콘서트에서 직원들이 혁신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K-water가 지식경영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Asian MAKE)’을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했다.
K-water에 따르면 CEO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지속적인 지식창출과 공유 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중심에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혁신성과 발표회와 매년 3000건 이상의 지식이 등록되고 있는 지식시스템이 있다.
K-water는 10일 본사에서 올해 최고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콘서트를 연다. 50개의 우수한 사례의 경쟁을 통해 15개의 입상과제를 선정하고 이 중 7개 사례가 발표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대표적인 혁신사례는 ▲군 장병들의 물 복지 개선 사례 ▲IWRM의 전략적 추진을 통한 원주권광역상수도 확대공급 추진사례 등이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2006년 이후 10년째 이어져 온 혁신콘서트는 전 직원이 함께 K-water의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같이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혁신 DNA를 내재화하는 조직문화가 기반이 되어 8년 연속「Asian MAKE」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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