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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민·학·관 합동으로 ‘관세 품목분류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
관세청은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민·학·관 합동으로 ‘관세 품목분류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푸목분류(HS)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 코드로 수입 물품의 세율과 인증요건, 원산지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 기준이다.
이날 창립총회는 관세청 품목분류 전문가와 관세사, 법무법인 등 외부전문가 및 무역·상품학 관련교수, 연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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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식 심사정책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세청 제공) |
관세 품목분류 포럼은 ‘관세 품목분류’의 이론과 실무에 관한 연구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일반 회원 160여 명과 상품학 및 품목분류 관련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를 연구위원으로 구성해 품목분류에 대한 현안과제의 해법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반기별로 관세 품목분류 포럼을 개최할 예정으로, 민·관·학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품목분류 관련 정책과 법규, 제도 등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품목분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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