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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미술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군산 이당미술관에서 미술관 기획초대 “삶과 예술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산대 미술관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들의 대표작인 사진, 프랑스자수, 서예, 도예, 서양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공간에 모아 기획했다.
김수나 전담교수의 수묵담채화 “꽃-시간 속으로”, 송월당 교수의 서화 “달마도”, 이경욱 전담교수의 서양화 “이야기1”, 이상준 전담교수의 사진 “동국사의 겨울”, 이은희 전담교수의 한지공예작 “예단함”, 정원희 전담교수의 조형작품 “회상”, 차수자 전담교수의 프랑스자수 “꽃들의 향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김정숙 미술관장은 “사회변화에 따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평생교육의 일선에 서서 예술적 감성으로 삶을 채색하는 전담교수들의 작가혼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겨울의 아름다운 서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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