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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추이표. 이달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무역흑자 96억 달러를 기록했다.(관세청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은 이달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1년 전보다 수출은 8.2% 줄어든 506억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410억 달러로 무역흑자 96억 달러를 기록해 2012년 2월 이후 80개월 연속 흑자 달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9월 일평균수출은 25.9억 달러로 사상 최대, 1월∼9월 누적수출(4503억 달러)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 ▲9월 월간 수출입 집계표. |
품목별로는 수출은 반도체(27.7%).석유제품(14.3%)은 오르고 승용차(△22.1%).선박(△55.3%).무선통신기기(△33.8%)는 내려갔다. 수입은 원유(28.4%).가스(76.6%).메모리 반도체(2.3%)는 증가하고 기계류(△12.4%).승용차(△30.8%)는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27억 달러로 사상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016년 11월 이후 2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고 있다.
또 9월 수출중량(순중량)은 석유제품,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수입은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당 77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45.6% 올랐다.
국가별로는 수출의 경우 중국(7.7%), 홍콩(28.1%) 등은 증가하고 미국(△11.7%), EU(△13.3%), 베트남(△16.6%), 일본(△2.3%) 등은 감소했다.
중국 수출이 145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은 중동(31.9%), 미국(6.6%), 호주(4.7%) 등은 오르고 중국(△6.6%), EU(△17.7%), 베트남(△5.2%)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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