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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관저에 떨어진 드론 ‘팬텀2’. |
자민당 니카이총무회장은 “이번의 사건은 국가수호와 국가명예차원에서 볼 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문제이다. 다음 국회에서 이 문제를 운운하는 것은 늦는다. 즉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23일 자민당의 다니가키간사장과 긴급간담회를 하고 이 문제에 대한 당으로서의 대처 방침을 정리한 것이다.
이에 스기타 내각관방부장관 산하에 관계부처, 국토교통성, 경산성, 경찰청, 총무성이 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운용 법규 검토에 착수했다.
한편 지난 22일 수상관저에 떨어진 드론은 중국제 ‘팬텀2’ 라는 기종으로 흰색을 검정색으로 도색하는 등 기체를 대폭 개조한 상태였으며 방사성 액체가 든 플라스틱용기와 소형 카메라, 발신기, 발연통 2개를 탑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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