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올해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남구청은 ▲개인 역량 부문, 전 부문 ▲재난관리부서 역량 부문,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정비 추진 실적,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운영 및 훈련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부문,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감염병 대비 역학조사·방역인력 확보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기관 역량 부문, 재해취약지역 현장 방문 점검 실적, 재난관리기금 확보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구청장은 “올해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제일도시, 구민이 주인인 남구를 만드는데 재난관리 역량을 쏟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청장 직속 재난컨트롤타워 설치 등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자연재난 부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수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대구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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