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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 체결.(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 소유 중인 주거급여 대상자의 낡은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가 수탁받아 시행한다.
군은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72가구의 노후주택을 수선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2% 늘어난 14억9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8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적극 협조해 수선유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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