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구보건소와 함께 오는 20일 서구청 앞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복 상담실’과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상담차’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상담실은 매월 1회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서구관내 공공기관 및 복지관을 순회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뜻한 마음건강 이동상담차’는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진료가 필요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병원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심리상담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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