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관광홍보관’,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확대 개최된다.
이밖에도 ▲‘유학생 골든벨대회’ ▲‘제8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7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안전여행 강연’ ▲인도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세계전통 민속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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