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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3동 복지센터는 24일 북구 문화예술플랫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념촬영 장면. 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과 ‘홀로 어르신 문화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홀로 어르신 문화플랫폼’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멘토링과 함께 다양한 문화 돌봄 활동을 통한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는 구포3동 주민주도 마을 건강복지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문화지원 체계 구축으로 홀로 어르신 문화플랫폼 사업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봉규 대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기 쉬우면서도 추억이 될 만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이번 북구문화예술플랫폼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외부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바깥 활동의 기회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홀로 어르신 문화플랫폼 사업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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