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NH 협중앙회 노동조합 전북본부는 농협은행 진안군지부와 공동으로 13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을 찾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동조합 전북본부은 지난 3월 주택이 전소돼 생활터전을 상실하고 마을회관에 기거하고 있는 장애우 가정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노동조합 전북본부는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을 거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집 고쳐주기와 어려운 가정의 연탄배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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