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부채·잠자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가득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우포늪생태관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우포늪생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주말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관 1층에 마련된 체험부스 ‘우포 작은 아틀리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어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월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9월에는 자개 및 나전칠기 스티커를 활용한 ‘전통 부채 만들기’와 ‘꿀벌·나비 연 만들기’가 진행되며, ▲10월에는 ‘생태성장퍼즐 맞추기’, ‘민물고기 풍경 만들기’, ‘왕눈이 잠자리 만들기’, ‘부엉이 연 만들기’, ‘자연담은 손수건 만들기’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풍성한 교구 체험이 마련된다. 이어 ▲11월에는 ‘사계절 24절기 여행 휠북 만들기’와 ‘민물고기 풍경 만들기’ 등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 현장에서 SNS 홍보 인증을 마친 관람객에 한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현장 상황이나 기상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우포늪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를 친근하게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철 우포늪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우포늪생태관으로 하면 된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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