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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업체에서 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창업·중소 업체를 지원하고자 ‘제품 Arirang(아리랑) TV 영상제작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는 시 소재 8개 창업·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업체·제품 소개 영상 제작해 아리랑 TV·아리랑 유튜브에 송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창업·중소업체 생산제품정보를 분석해 제품 촬영 시나리오, 영문 내레이션 구성한다. 이후 창업·중소업체 현장을 방문해 업체당 8분 분량의 동영상물을 제작한다.
아리랑 TV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하 문화체육관광부 출연 공기관으로 전 세계 105개 국가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지원 업체는 ▲(주)위로(대표 이동신, 고주파피부 안티에이징기기) ▲에뜨뷰(대표 류미정, 디지털 건강 마사지기) ▲크로마흐(대표 이동환, 두피·모발 케어 화장품) ▲유스케어팜(대표 송석진, 피부콜라겐) ▲모픽(대표 신창봉, 3D 디지털 사이니지), ▲지오클라비스(대표 김진영, 3D 기능성 베개) ▲하이텍생활 (대표 박세환, 폰 연동 피부개선기기) ▲프링커(대표 이종인, 스마트폰 연동 문신기기)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신력 높은 방송 네트워크 활용해 통해 외국에서 바이어를 대면해 수출판매를 하지 않고도 제품을 홍보하고 창업·중소업체 인지도를 제고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제품에 대한 영문 내레이션 소개 영상으로 수출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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