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고성군

[로컬세계 천윤식 기자] ‘2015년 소가야달빛사냥’, 그 두 번째 공연이 오늘(15일) 저녁 7시 고성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소가야달빛사냥’은 고성군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군민들이 낭만과 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초대가수 함중아, 김연숙, 윤태규를 비롯한 지역가수 박현민, 고명희, 공나희의 무대와 흥겨운 리듬의 무용단공연, 현악3중주, 통기타 연주, 민요, 지역동아리 ‘줌마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고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즐기며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소가야달빛사냥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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