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안사, 빛과 시간’이라는 주제로 안사면 알아가기 흑백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사면 1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3일씩 전시회를 열어 6월 8일까지 마을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안사면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안사면 알아가기 흑백사진 전시회를 마을별 순회하여 개최한 후에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안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상시 전시를 할 계획이다.

이번 흑백사진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지난날의 안사면 생활상을 보여줌으로써 과거의 안사와 현재의 안사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다.

이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 순회 전시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보다 살기 좋은 안사면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춘식 면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안사면이 풍요롭고 다채로운 변화를 맞이함에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있어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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