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경민 기자] 국내 주유소에서의 보통휘발유 주간 평균가격이 11주 만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주 보통휘발유의 주간 평균 소매가격은 전주 대비 1.37원 하락한 리터당 1583.26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경유는 전주 대비 3.03원 하락한 리터당 1365.84원으로 전주에 이어 하락했으며 고급휘발유는 역시 전주 대비 6.14원 하락한 리터당 1927.78원으로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실내등유는 전주 대비 0.5원 상승한 리터당 970.49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탄(LPG)은 전주 대비 7.84원 하락한 리터당 805.44원으로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국내유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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