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한국전설(대표 구진모)과 세바퀴봉사단(단장 김영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제주감귤 210박스(400만원 상당)를 구청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성구는 제주감귤을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수성지역자활센터와 자원봉사센터, 행복곳간을 운영하는 지산1동·고산2동·상동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제주감귤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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