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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1일 △비안면 쌍계리·봉양면 안평2리△안계면 시안2리·단북면 정안2리 △다인면 산내리·가원1리 △안계면 위양1리·토매1,2리 △다인면 삼분3리·안계면 양곡3리의 권역별로 나눠 ‘행정구역 경계조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또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 건물, 도로, 산 등 지형물을 이용해 주민생활권에 걸맞게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시작한 각 읍·면지역의 대한 전수조사와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어 올 상반기까지 수렴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관련 조례개정과 각종 공부정리를 마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행정구역 조정으로 실질적 영향을 받는 군민들의 의견을 경계조정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해 군민편익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주민 편익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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