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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 있는 비주택 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수조사 대상 포함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으로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무동, 세류3동, 평동, 행궁동, 매산동, 매교동, 고등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비주택거주자 등의 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및 주거복지제도 홍보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상담센터 및 임시거처 운영 ▲임대주택 물색, 이사 및 입주를 위한 이사도우미 운영 등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1억 원(국비 5000만 원, 도비 2000만 원, 시비 3000만 원)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보증금, 임대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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