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재선 성공 "부안 대도약 시대 열 것". 권익현 당선인 사무소 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부안군수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권익현 당선인은 2일 "미래 100년 부안발전을 위해 한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주시고 부안의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인은 "이번 선거 역시 네거티브 및 허위사실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진실의 승리이자 위대한 부안군민의 승리다"며 "이제 우리는 그간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접고 지역발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라는 대승적 가치를 위해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 군수로서 한 분 한 분 모든 부안군민을 섬기며 부안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선7기 지난 4년간 부안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은 이제 줄기가 올라오고 있다"며 "앞으로 민선8기 4년 동안 부안발전의 찬란한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고 또다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앞으로 민선8기 부안군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풍부한 자원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려 사람과 돈, 기업이 몰려오는 희망의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간자본 1조원 유치와 수소·해상풍력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동의 부안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궁항 마리나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부안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권 당선인은 "이제 우리 부안은 과거보다는 미래로, 정체보다는 혁신의 길로 갈 것이며 그 길의 주인공은 바로 부안군민 여러분"이라며 "새로운 부안의 역사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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