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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몸짱 마음짱 노후건강 프로젝트서비스 일환으로 화순 도곡운천 등을 찾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전남 담양군이 주민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연령별, 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 등 총 9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차원의 일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도비와 군비 등 총 6억2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선택형 사업인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 ▲아동정서발달 지원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재가장애인 맞춤형 건강증진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몸짱 마음짱 노후건강 프로젝트서비스 7개 사업과 담양군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결혼이주여성 활용 영어학습 ▲아동부적응 행동치료서비스 2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보편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 창출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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