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로 떠나는 과학바캉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 30분 죽동 별똥별 과학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매회 청소년 과 성인 40명 이내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은 우주를 주제로 별똥별, 블랙홀, 우주생물학에 대한 강연으로 ▲8월 10일 한국천문연구원 안상현 박사의 ‘별똥별, 소원을? 아니 과학을 말해봐’ ▲8월 11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찬 박사의 ‘블랙홀, 빠져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8월 12일 을지대 의대 김찬 교수의 ‘우주생물학, 우주에서 생물학을?’으로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